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네 강아지도 질투 비슷한 반응을 보여요
정확히는 사람처럼 복잡한 감정을 말로 증명하긴 어렵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른 강아지가 다가올 때 끼어들거나 몸으로 막거나 고개를 들이미는 행동은 흔해요 그래서 지금 적어주신 모습도 충분히 그쪽으로 볼 수 있어요
다만 괜찮은 수준인지 아닌지는 강도가 중요해요
그냥 앙 하는 소리만 내고 끼어드는 정도면 경고나 관심 끌기에 가까울 수 있어요
하지만 굳어 있거나 눈빛이 날카롭고 몸이 뻣뻣해지거나 실제로 물려고 하면 바로 관리가 필요해요
지금은 한 아이만 예뻐하는 흐름이 되지 않게 너무 붙는 상황을 짧게 끊고 둘 다 차분할 때 각각 따로 관심을 주세요
임시견이 다가올 때 먼저 막기보다 원래 강아지가 진정했을 때 칭찬해 주는 게 좋아요
한마디로 말하면 질투 비슷한 행동은 맞을 수 있고 지금 단계에서는 아주 이상한 건 아니지만 점점 심해지지 않게 차분하게 거리 조절을 해주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