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왜 귀 주변에서 날아다니나요?

꼭 자려고 하면 모기가 귀 옆에서 윙윙대는데 왜 하필 귀 주변에서 날아다닐까요.. 가뜩이나 더워서 못자는데 신경 쓰여서 더 잠을 잘수가 없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여름밤마다 그 소리 때문에 잠 설쳐서 진짜 공감돼요. 모기가 사람을 찾을 때 이산화탄소를 제일 먼저 쫓아오는데, 누워 있으면 숨 내쉬는 얼굴 쪽에 이산화탄소가 제일 많이 몰려서 자연스럽게 머리 주변을 맴돌게 됩니다. 거기에 체온이랑 땀 냄새까지 얼굴 쪽이 강하니까 귀 옆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귀에 유난히 크게 들리는 건 날갯짓 소리가 귓속에 바로 꽂혀서 그렇지, 굳이 귀를 노리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자기 전에 샤워로 땀 씻고 선풍기 약하게 틀어두는데 바람 있으면 모기가 잘 못 접근해서 효과 좋았어요. 방충망 틈이랑 배수구 쪽도 한 번 확인해 보시고, 정 안 되면 머리맡보다 발치에 모기향이나 전자매트 두는 게 낫습니다. 요즘 늦더위에 모기가 더 극성이라 다들 고생이네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우리가 잘때 이불을 덮고 자잖아요.

    그러니 모기가 공격할 부분은 밖으로 나온 팔이나

    얼굴 부분으로

    집중될 수 밖에 없지요.

  • 모기는 사람이 호흡할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 반응하고 얼굴 두피에서 발생하는 열기 및 땀 냄새 쫒아 사람에게 접근하기 때문에 귀 주변에서 애애앵 소리 냅니다. 하지만 실제 모기는 얼굴 뿐만 아니라 발이나 다리, 팔 가슴 등 온 몸에 붙는데 날개짓 소리가 귀로 만 들리기 때문에 마치 귀 주변에 날아다니는 느낌 드는 겁니다. 더군다나 잠자는 방 안은 조용하기 때문에 유독 더 크게 들리고 신경 쓰이고 짜증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