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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호랑이87
과감한호랑이87

친적들이 돈을 빌려간 후 돌려주지 않네요.

남편은 성품이 온화합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지인들이 금전적으로도 잘 빌려가는게 특히 친적들이 빌려간 후 돌려주지를 않네요. 제가 나서서 달라고 하면 사이가 멀어질 듯 한데 이럴땐 어떻게 하죠.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해안돌문어93
      남해안돌문어93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성격상 남편분이 안된다면 본인이 나서서 돈을

      받아야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받아내기 힘들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남편분이 남한테 싫은 소리를 못하시는 분 같네요.

      남편분은 속 편할지 모르지만 같이 사는 부인입장에선 속이 많이 상할거 같습니다. 특히 여윳돈으로 빌려준게 아니라면 더 속 탈거 같아요.

      빌려간 돈을 제 때 갚을 생각을 하는 친척이라면 질문자님이 돌려달라고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돈 안갚는 친척에게까지 호의를 베풀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남편에게 돈 문제는 성격이 좋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하는 문제라고 단단히 교육시켜줘야할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남편분께 확실하게 거절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빌려간 돈 안준다면 누군가는 나서서 돌려받아야 합니다. 남편분이 못하시면 아내분이라도 나서서 얘기해야 합니다. 돈 빌려가놓고 안갚는 친척 멀리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깔끔한저어새102입니다.

      돈을 무작정 빌려주는건 온화한 성품이라고 얘기하지 않고 만만한 호구라고 얘기를 합니다 보통은. 빌려간 돈을 돌려달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더 이상 돈을 빌려주지 않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빌려간 돈도 갚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어떠한 심부름을 부탁하거나 해서 다른 방식으로 되돌려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야초에 돈거래를 안하는게 옳구요.

      당연히 대신 나서면 멀어지고 어색해지죠.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기족간 친척간에 채무관계는 신중해야죠.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아무리 친척이라고해도 돌려받을건 받아야죠 한번 이야기를 꺼내서 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소소하지않는현일상충격의캐시차감입니다.

      가족간 돈문제는 항상 애매하고 힘들죠

      하지만 꼭 받아야되는 돈이라면 식사자리를 한번 마련해서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친적이라도 돈을 빌렸으면 값아야죠. 빌리고 생까면 남보다 못한거죠. 달라고 이야기하시고 두번다시 돈거래하지말라고 남편분한데 이야기해야죠

    • 안녕하세요. 지식바라기입니다. 돈의 규모가 중요합니다 일단 남편하고 사이가 멀어질수 있으니 신중히 말씀하시고요

      더 이상 안빌려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더 빌려준다면

      사이가 멀어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한라마199입니다.

      남편께 진지하게 이런상황을 인지 시켜주시면서 바뀌지않으면 내가 나서야되고 그럼 가족들 서먹해지니 이런걸 원하느냐라며 경고를 주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