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영아기에 대상연속성 습득과 생존반사와 원시반사의 구분
영아기에 반사의 분류가 적응이나 생존을 위해 필요한 반사행동의 경우에는 생존반사라고 하고 여기에는 빨기반사, 젖찾기반사, 연하반사가 있고 또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진화론적 관점에서 중요한 반사행동이라는 원시반사로 모로반사, 걷기반사, 쥐기반사, 바빈스키반사를 드는데 왜 이렇게 또 구분을 하는건가요? 그리고 연하반사와 젖찾기반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대상연속성이 영아기에 어떻게 습득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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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생후 1년 동안 환경을 잘 이해하고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능력을 습득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외부 대상이나 물체가 직접적으로 시야에 지각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인식이 대상 영속성 능력 입니다.
아기는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고, 느낄 수 있는 것만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사물이나 사람을 정신적으로 표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져도 울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장난감을 숨겨도 찾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후 4개월이 지나면 대상 영속성이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요소가 고유한 존재임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즉, 감각으로 인식하지 못해도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대상영속성은 영아의 인지에서 이전과 이후를 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