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그라드 전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차 세계대전때 독일과 러시아가 독소불가침 조항을 깨고 전쟁을 벌인 스탈리 그라드 전투의 배경과 전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동맹을 깨고 소련을 침공하였습니다. 그는 공산주의자를 싫어했고 우크라이나의 비옥한 지대와 석유등을 탐내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토가 방대하고 소련이 소개 작전으로 지공을 펼치자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공세가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때문에 히틀러는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뭔가 극적인 승리를 거둬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소련 지도자 스탈린의 이름을 딴 스탈린그라드라는 도시를 함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스탈린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가 함락된다는 것은 수치스러웠기에 두 독재자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양군의 병사들은 한치도 물러서지 못하고 전투를 끊임없이 벌였는데 무려 20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단일 전투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대 사망자 였습니다. 결국 추위와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독일군 9만명이 항복하고 전쟁은 소련이 승리하였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히틀러의 나치군이 소련을 침공하여 1942년 8월 21일부터 1943년 2월 2일까지 스탈린그라드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독일군이 초기에는 유리했지만 보급 문제와 혹독한 기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련군은 반격을 통해 독일군을 포위하고 결국 항복합니다. 이 전투에서 독일군이 패배하여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독일군은 60만명 이상의 병력을 투입하였지만 9만 1000명이 포로로 잡히고 나머지는 전멸했습니다. 그리고 소련군은 112만 이상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