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점도는 어떤게 좋은 건가요? (0W15, 0W20, 5W30 등등)

엔진오일의 등급은 점성을 수치화한 값입니다. 무엇이 좋다라기보다는 각각의 엔진마다 적절한 수치값이 있습니다. w 앞의 숫자는 냉간시의 점성, 뒤에 숫자는 고온에서의 점성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직도 사용하는 규격이지만 오래된 규정이다보니 완벽한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고온 점성의 온도가 100 Deg.C 정도이고 실제 엔진오일은 훨씬 더 높은 온도까지 도달합니다.)

보통 5W 보다는 0W가 냉간시 윤활성능이 좋으며 겨울철에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W20은 시내주행, W30음 전천후, W40은 고속주행 위주라고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엔진설계에 최적화된 값이 제일 적합합니다.

요즘은 엔진의 형식에 따라 저점도 저마찰 엔진오일을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0w30?

이제는 0w20도 우스워진듯 합니다

그만큼 점도가 잡아줄 수 있는 엔진의 소음과 진동이 있을텐데.... 점점 낮아지는 오일점도는 환경을 보호하는? 하지만 또 막상 그렇지 않는?? 그러한 현실을 맞이하게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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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마산동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모닝 차량이 입고를 해주셨습니다

0w30이 굳이 필요없을 수 있겠다만은, 많은 경차들이 5w20이나 0w20 0w17? 이런 점도를 사용하시는데

이번 모닝 차량의 합성유 교환 작업은

워낙 주행량이 많고 고속주행도 하셔야하는 오너분이시기에

0w30퍼포먼스 합성유로 교환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혼다 9세대 어코드와 아우디 A4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여러 수입 자동차를 타보았지만 제조사가 권장하는 오일이 가장 좋습니다.

일본 자동차들은 CVT 밋션이나 여러 이유로 오일 점도가 0W20에 대부분 기본을 두게 되는데 이 부분이 바뀐다고 당장 엔진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앞은 저온 부분인데 추운 지방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좀 더 고급으로 들어가면 앞 숫자는 저온 점도로 엔진 초기 시동에 관련합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엔진 전체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지게 되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부분처럼 우리나라가 극한의 추위가 없으므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음 위 점도는 연비 출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높을수록 엔진 온도나 고온에서 버티는 부분이 좋아지므로 좋을 수 있지만 엔진 출력이 낮거나 적합하지 않은 출력의 엔진에 높은 점도를 넣으면 연비가 떨어지고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에 볼보를 탈 때는 5W30이 순정 점도였는데 지금 혼다는 0W20 입니다.
캠리도 CVT에 비슷한 부분이라 생각이 드는데 고속 주행을 하지 않고 연비를 우선으로 하는 부분이 클 수 있으므로 0W20을 추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