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관련으로 궁금한게 있어서요,,
생리가 불규칙하다가 아예 안 하는데
원래는 그래도 두달에 한번은 했거든요 그때가 21년도 쯤이에요 그리고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했을때 였는데 교대근무도 하기도 하고 일단 안해서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 이상 없고 호르몬결과도 남성수치가 기준보다는 조금 높은데 이정도면 괜찮다해서 유도 주사 맞고 생리를 했어요
그리고 나서 생리가 또 없었어서 몇달 후에 산부인과를 갔는데 초음파 하고 호르몬 검사 받고 이번 호르몬은 여성호르몬 뭐가 좀 높긴한데 이정도면 괜찮은거다 하고 생리유도 맞고 이노시톨이 좋다해서 사먹고 했는데도 생리유도 맞고 생리 한 이후에 생리를 안 했어요
그래서 24년8월쯤인가 하도 생리를 안 해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자궁벽이 9m정도라면서 좀 두껍데요 생리를 하려고하는건지 어쩌고 하다가 호르몬 검사 받고 생리유도를맞고 생리를 했는데 끝나면 오라했으나 추석도 껴있고 근무하다가 바로 못가고 며칠 지나서 갔는데 그때 검사 못 받아서 다시 초음파봤는데 아직도 좀 두꺼운 상태다 이러묜서 호르몬 검사 결과 알려주다가 다낭성인거같다 이러더니 생리유도 맞고 생리는 했는데 12월 쯤 다시 내원을 하긴 했오여했는데 아직 안갔어요
병원을 다른데로 옮겨도 똑같을지 아님
다낭성이면 비만이 원인이라는게 커서 체중 감량을 하면 돌아올지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아예 없는 상태, 그리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이라는 진단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PCOS는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상태이며, 생리불순, 난소 낭종, 남성 호르몬 증가, 체중 증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을 다른 곳으로 옮길지를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전문의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현재 진료받고 계신 병원에서의 치료 계획이 본인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 다른 병원의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병원을 변경하더라도 치료 방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 체중 감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중을 줄이면 호르몬 균형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는 생리 규칙성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체중 감량이 직접적으로 호르몬 수치를 개선하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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