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휘발유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는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의 휘발유 수요 증가가 꼽힙니다.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전쟁 발발 뒤 유가는 배럴당 최고치인 123.70달러(서부텍사스유·WTI 기준)를 찍었고 이후 100달러를 오르내리다 지난 8일 다시 12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달 초 석유수출국기구(오펙·OPEC)와 러시아 등 비오펙 산유국들이 모인 ‘오펙 플러스’가 증산에 합의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한 것역시 하나의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