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의 학점 채점 방식이 교수 재량으로 하는것이 올바른 것일까?

정해진 퍼센트로 학점을 주는 것과 별개로 교수 맘대로 학점을 주는게 과연 맞는걸까요? 50%를 F학점을 주는것과 같이 교수 재량으로 주는게 과연 올바른 채점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교수의 학점 채점이 전적으로 재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는, 교육의 목적과 공정성의 균형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완전히 교수 마음대로 학점을 부여하는 방식은 학생 입장에서 기준이 불명확해지고, 같은 성취 수준이라도 교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공정성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50%는 F처럼 비율만으로 강제 배분하는 방식도 실제 학습 성취와 무관하게 결과가 결정될 수 있어 또 다른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학은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일정한 기준을 먼저 정해두고, 그 기준 안에서 교수에게 평가 재량을 부여하는 구조를 사용합니다.

    즉 점수 구간, 상대평가 비율 같은 큰 틀은 학교 규정이 정하고, 세부적으로 과제 평가 기준이나 부분 점수 부여는 교수 판단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결국 재량 자체의 유무가 아니라, 그 재량이 명확한 기준 안에서 통제되고 있는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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