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보면 스티커 하나 붙여주고 가라고 잡는 사람들 뭐죠?

2020. 02. 16. 19:25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스티커 붙여주고 가달라고 젊은애들이 옷 맞춰입고 사람들 붙잡는 걸 많이 봤는데

무슨 단체에서 설문조사처럼 하는 것 같은데 스티커 붙이면 그때부터 붙들고 뭐 어쩌고 저쩌고 길게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피해다니는데 대부분 다 비슷한 식이고 굉장히 자주 보입니다. 어디에 물어볼 데도 없고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죠?

이 사람들 길거리에서 이러는거 구청이나 이런곳에 신고나 하고 하는걸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후련****

마케팅 수단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간단한 설문조사인것처럼 보여서 쉽게 접근했다가 이런저런 얘기로 친한척하면 등을 돌리기가 어렵죠.

익숙한 상호명을 내세워 기부를 권하기도 하는데요. 기부를 하더라도 정상적인 루트로 확인되면 기부를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0. 02. 16. 20:1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길거리에서 한두번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이유는 정말로 여러가지더라구요.

    저도 자주 길거리 캐스팅(제생각?)을 당하죠.

    그들은 무조건 잡는게 아니에요.

    설문에 따라서 잡아요.

    여성용것은 여자만 ,남성용것은 남성만,

    그런데 설문이 아닌게 넘 많아요.

    아이들 학습지부터 헌혈,도를 아십니까?등등....그들은 그게 일이고 우리는 그들에게 안잡히는게 일인것 같애요

    한날 휴게소에서 불우이웃돕기 써달라기에 써주었더니

    매달 후원금을 정하라는 거에요.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저는 개인적으로 10년이 넘도록 몇명을 후원하거든요.

    글구 장기기증도 이미 신분증에 다 명시해 놓았구요.

    이런데도 늘 붙잡히는 것 보면 .....어떤때는 제가 호구로 보이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후원단체마다 다 하면 ~~~~~~~~~우리식구가 굶어요.ㅎㅎㅎㅎ.

    질문자님도 한번쯤 잡혀서 그들의 의도 파악정도 해보는것도 살아갈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2020. 02. 17. 12:1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