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름을 불러도 안 오는데 리콜 훈련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산책 중에 목줄을 풀어주고 싶은데 강아지가 불러도 잘 안 와요. 안전하고 리콜 훈련을 시키려면 어떤 단계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리콜 훈련은 산책 중 바로 시작하기 보다 집 안처럼 방해가 적은 곳에서 먼저 해야 합니다. 이름을 부르고 강아지가 쳐다보거나 다가오면 즉시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해 주세요. 익숙해지면 거리와 장소를 조금씩 늘리고 부르면 항상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경험을 만들어야 합니다. 쫒아 가거나 혼내면 부르는 신호를 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리콜 전에는 목줄 없이 풀어놓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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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의 리콜 훈련은 산책로처럼 자극이 많은 야외가 아닌 집 안이나 조용한 실내 공간에서 간식이라는 명확한 보상을 활용해 불렀을 때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먼저 심어주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강아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이름을 부른 뒤 반려견이 돌아보면 즉시 보상을 주어 반응 속도를 높이고, 이 행동이 익숙해지면 차츰 거리를 늘려가며 훈련을 반복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완성도가 높아지면 리드줄을 착용한 상태로 야외로 나가 주변 자극을 컨트롤하면서 성공 경험을 쌓게 만들고, 불렀을 때 왔을 때만 혼내거나 줄을 매어 자유를 빼앗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아야 부름에 대한 긍정적 강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