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기가 울리면 가장 먼저 실제 화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의 연기나 냄새를 점검해야 합니다. 육안으로 불꽃이 보이지 않더라도 대피로를 확보한 상태에서 가족이나 이웃에게 상황을 즉시 알립니다. 실제 화재가 아님이 확실하다면 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수신반의 화재 신호를 복구해야 합니다. 아침에 오작동이 잦은 이유는 밤새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감지기 내부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 현상 때문입니다. 요리 중 발생하는 연기나 수증기 또는 가습기를 감지기 근처에서 사용할 때도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감지기 내부에 먼지나 벌레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 회로를 단락시키면 화재로 오인하여 경보가 올리기도 합니다.
아침에 이유없이 화재 경보기가 울린다면 일단 당황해 하지 마시고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보기가 오작동 되어 울릴 경우 해당 아파트 경비실이나 관리 사무실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게는 화재 경보기가 울리기 전에 미리 안내 방송을 하긴 하는데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