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술 마시면 일시적으로 몸이 따듯해지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러시아 사람들이 보드카를 많이 찾게되는건 맞죠.
그래서 오히려 체온유지에는 도움이 안되는데도
문화적으로 자리잡게 된거구요
러시아에서는 보드카가 정말 일상적인 음료수처럼 여겨져서 식사할때도 곁들여 마시구요
실제로 러시아의 알코올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 건강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특히 남성들의 경우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일찍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러시아 남성의 평균수명을 낮추는 주된 원인중 하나랍니다
게다가 음주운전이나 가정폭력같은 사회적 문제도 심각하구요
요즘은 정부에서 음주 규제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근데 오랫동안 이어져온 음주문화를 바꾸기가 쉽지않아서 아직도 러시아의 알코올 문제는 계속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