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금방 췌장 기능 관련하여 질문 올린 사람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답변에 내장지방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올라갈수있다 하셨는데 저는 내장지방은 6레벨로 많지않고 피하지방으로 이루어진 지방입니다

이런경우에도 6.0이라면 췌장의 기능적저하나 능력부족 등 보다 인슐린 저항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좋은 추가 질문입니다. 정확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내장지방이 적고 피하지방 위주라면 인슐린 저항성의 주된 원인이 내장지방보다는 근육량 부족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립니다. 근육은 혈당을 소비하는 가장 큰 기관인데, 근육량이 부족하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도 혈당을 처리할 용량 자체가 작아집니다. 이를 근감소성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며, 마른 체형이나 피하지방형 체형에서 당화혈색소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피하지방도 양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에 기여하지만, 내장지방보다 그 영향이 훨씬 적습니다. 내장지방은 간문맥을 통해 직접 간으로 유리지방산을 방출하여 간의 인슐린 저항성을 직접 유발하는 반면, 피하지방은 이 경로가 없어 대사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조건, 즉 내장지방 6레벨, 피하지방형, 근육 부족, 30대 남성에서 당화혈색소 6.0이라면 췌장 기능 저하보다 근육량 부족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우선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췌장 기능을 정확히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공복 C-펩타이드 검사가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이 수치가 정상이라면 췌장 분비 능력은 문제없다는 것이 확인되는 것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혈당 관리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