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자주가는데 왜그런가요?
하루에3-4회 정도 대변을 봅니다
아침 식사후 매일 사과를 먹기는 합니다만
너무 자주가는거 아닌가요? 음식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내시경도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배변활동이 과하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검진차 소화기내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해당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감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음식물 알러지나 흡수장애 증후군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감염성 장질환이나 celiac 병을 감별하기 위해 잠혈검사 및 대장 내시경을 통한 기저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것 이 확인된다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완치법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가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증상 완화시 사용하는 약물들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
2. 카페인 음료 줄이기
3. 소식
4. 스트레스 줄이기
5. 유산균
6.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 피하기
7. Low FODMAPs 식단
- 발효가 되는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 콩, 유제품, 가공식품 등 이 있습니다.
-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감자, 고구마, 고기류, 청경채, 생강, 오이 등이 있습니다.
하루에 3-4회 정도 대변을 보면 자주 보는 것이긴 합니다만 딱히 질병을 의심할 정도의 횟수는 아닙니다. 단순히 횟수가 빈번한 것이 걱정이라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렇더라도 걱정스럽다면 내시경 등 검사를 통해서 위장관계 질병 여부를 감별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음식 섭취량이 많으면 대변 보는 횟수가 증가할 수 는 있습니다.
동반된 다른증상 (출혈, 잔변감, 설사 등) 이 있을경우엔 가까운 항문외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루 3-4회 정도 대변을 보는 것은 정상은 아닙니다. 사과를 드신다면 대변활동이 자극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너무 자주 보는 겁니다. 평소에도 자극적인 음식을 드시면 불편하실 것 같은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아닐까 싶고 가급적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면서 조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설사를 하지는 않으신가요?
대장의 운동성이 너무 증가되어있을 수 있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보이며 이 경우 소화기내과 진료 보시고 약을 복용하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