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손가락과 종아리에 쥐가 자주나기 시작합니다
언젠가 나이를 먹고 난후 부터 손가락과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기 시작 했는데 이 이유는 무엇인가요? 근육의 노화로 인한 퇴화인가요? 아님 특이한 병의 전조현상 일까요?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손가락이나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전해질 불균형, 피로, 스트레스, 과로, 혈액순환 관련 문제, 디스크 질환 등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개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벽을 미는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우선은 사용량이 많은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용으로 인한 근긴장이나 전해질 부족, 혈액 순환의 장애 또는 신경의 문제로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유감스럽지만 구체적인 원인을 알거나 질병 여부를 감별할 정도의 특이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충분히 단순 노화에 의한 퇴행성 증상일 수도 있지만, 질병이 발생하였을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및 신경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의 노화가 진행되는 것도 한 가지 원인일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이나 피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긴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근육의 긴장이나 피로로 인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전해질 불균형: 체내의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도 근육 경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지 않아 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