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이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름에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마른 사람보다, 뚱뚱하면서 덩치가 있는 사람들이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이렇게 뚱뚱한 사람이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36.5도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만약 조금이라도 몸에 체온이 올라가려고 하면 몸에서는 땀을 방출해
피부에 땀이 기화하면서 동시에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체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특히 비만인 사람들은 마른 사람들에 비해 몸속에 지방이 많은데요. 이는 곧 단열효과를 발생하기 때문에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땀을 통해서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보통 사람들 보다 더 많은 땀이 필요하기 때문에 몸에서는 더욱 많은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또 비만인 사람들은 그 무게 때문에 척추에 부담이 되면서 척추 신경의 이상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심해질 경우 자율신경 조절
이상이라는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체온조절이 자율적으로 조절되지 못해 더 많은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같은 양을 움직여도 뚱뚱한 사람은 마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심장이 긴장을 하고 체내에 많은 혈액을 순환하기에 열이 발생하고 땀이 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마른 사람에 비해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을 긴장 시켜서 인체에 혈액의 순환이 너무 활발하게 되어 그렇게 된다고 알고 있어요.
똑같이 움직여도 심박수가 훨씬 많은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