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어느 정도 느낍니다.
상사 입장에서도 분위기 변화나 직원들의 태도, 시선 같은 걸 통해 미묘하게 알아차리거든요.
다만 문제는 ‘왜 그런지’를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요즘 애들이 예의가 없다” 식으로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내로남불형 상사는 자기평가가 높고 피드백을 잘 안 받아들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거리감을 알아도 문제를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치는 채더라도 개선은 거의 안 되는 편이에요.
결국 이런 상사는 ‘느끼지만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너무 바뀌길 기대하기보다 업무선만 지키고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는 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