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반가사유상이란 어떤 유물인지 알려주세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반가사유상 2점이 합쳐서 약 1000억의 가치를 지닌다고 하는데요.
이 유물들은 어느시대에 만들어진 것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가사유상 (半跏思惟像)은 반가부좌를 틀고 (半跏) 현세 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한 상념에 잠긴 (思惟) 미륵보살 을 표현한 모든 형태의 불교 공예품을 가리키는 유물명입니다. 여기서 반가 (半跏)는 본디 땅바닥에 앉아서 하는 반가부좌 (半跏趺坐) 를 말합니다. 삼국시대 제작된 금동 미륵보살반가 사유상이라고 했다가 1962년 12월 20일에 대한 민국 국보 제 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상(金銅彌勒菩薩半跏像)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6월 28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가사유상은 삼국시대 6~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확신할 수 있는 증거는 없으나 대략적으로 통일신라 이전의 것이라고 얘기하고있습니다.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문화재 중 하나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한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삼국 시대에 만들어진 현세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한 상념에 잠긴 미륵보살을 표현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