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pvc 드라이기로 쐬어도 괜찮나요?
Pvc재질의 데스크매트가 구겨져서 드라이기로 1분가량 열을 가해서 폈는데 살짝 고무냄새 같은게 나서요 찾아보니 pvc를 열로 가하면 안된다고 나오는데 1분 가량도 안되나요? 드라이기 바람이 좀 강한 제품이긴 한데 버려야하나요 우선 알콜솜으로 닦아두었습니다 잘 아시는 전문가의 답변 기다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PVC 데스크매트에 드라이기 열을 잠깐 가한 것만으로 바로 유해해지거나 반드시 폐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드라이기는 보통 60-100도 수준이고 1분 대외라면 PVC가 분해될 정도의 고온에 도달하기는 힘듭니다.
냄새는 PVC 자체가 타서 나온 것보다는 가소제나 표면 성분이 가열되며 일시적으로 휘발된 경우가 많습니다.
PVC를 '열을 가하면 안 된다'는 설명은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하거나 녹을 정도로 직접 열원을 댔을 때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산업용 히터, 열풍기, 다리미처럼 150도 이상으로 지속 가열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가정용 드라이기를 짧게 사용한 정도는 위험 범주로 보지 않습니다.
알코올 솜으로 닦아준 조치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하루 정도 펼쳐 두면 냄새는 자연스럽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면이 끈적해지거나 색이 변했거나 만졌을 때 계속 고무 냄새가 강하게 나는 상태가 며칠 이상 지속될 때만 교체를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열을 쓸 경우 뜨거운 바람을 멀리서 짧게 여러 번 나눠 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혹은 햇볕이 들지 않는 따뜻한 실내에 무거운 책을 올려두는 방법이 PVC 변형을 펴는 데 더 적합합니다.
현재 상태만 놓고 보면 바로 버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