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반드시 힘들다 청년들 돈 벌기 어렵다 해도 또 다른 이면으로 쯔양과 과즙세연 굳이 필수적이지 않은 영상을 보여주는 그녀들이 몇십억 1년에법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아무리 수요공급이론에 따른다곤 하지만

정작 나라에 정말 필요한 하사들 200만원도 못 벌고

그 사실 그거 보는 시청자들은 그녀들의 먹는 모습 또는 섹시한 모습이 얼마나 인생에 필수적잏지 모르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보거든요 대다수들에겐?

또 과즙세연은 안티들도 많구요.

근데 그렇게 돈을 많이 버는 개인방송이 있는데

또 시대는 청년들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약간 앞뒤가 안맞는데 이걸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앞뒤가 안 맞는 구조라기보다는, 가치(중요성)와 수익(돈)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시장 구조라서 생기는 괴리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과 많은 사람이 소비한다는 건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먹방이나 개인 방송은 생존에 필요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스트레스 해소나 호기심, 습관 때문에 계속 소비합니다. 그 반복 소비가 광고 수익으로 연결되면서 큰 돈이 만들어지는 구조입니다.

    지금 느끼신 괴리는 이상한 현상이 아니라, 공공 영역과 시장 경제 영역이 서로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생기는 구조적 차이이고, 둘의 기준을 동일하게 놓고 보면 계속 어긋나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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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 현상을 단순히 "세상이 미쳤다"고 치부하기보다, 현대 자본주의가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해해 보면 그 이면이 조금 더 명확히 보입니다.

    ​1. 가치(Value)의 기준이 '필수성'에서 '주목도'로 이동

    ​과거에는 세상에 얼마나 '필수적인가(기여도)'가 소득을 결정했다면, 지금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주의(Attention)'를 끄느냐가 곧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 인플루언서의 노동: 영상 자체는 인생에 필수적이지 않지만, 디지털 기술을 통해 수백만 명에게 동시에 전달됩니다. 시청자 한 명에게 10원의 가치만 주더라도, 100만 명이면 1,000만 원이 되는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2. '위험 수당'과 '감정 노동'의 극단화

    ​언급하신 인플루언서들이 버는 수십억에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사회적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안티와 사생활 소멸: 과즙세연이나 쯔양 같은 인물들은 엄청난 수익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비난, 악플, 사생활 유출 등의 리스크를 안고 삽니다. 자본주의는 이 '정신적 전면 노출'에 대한 대가를 매우 높게 측정합니다.

    • ​반면, 공공 영역의 직업은 안정성과 명예를 담보로 하지만, 국가 예산이라는 한계 내에서 급여가 책정되기에 시장의 폭발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3. 청년 빈곤과 인플루언서 부의 공존 (낙수효과의 실종)

    ​시대가 어렵다는 말과 일부가 부자가 된다는 말은 사실 앞뒤가 맞는 말입니다.

    • 승자 독식 구조: 과거에는 중간층이 두터웠다면, 지금은 미디어의 발달로 상위 0.1%가 시장의 모든 관심을 독차지합니다. 대다수 청년은 그 0.1%를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거나 박탈감을 느끼지만, 정작 본인의 주머니는 비어가는 '양극화'가 심화된 결과입니다.

    • ​인플루언서들의 고수익은 그들이 대단해서라기보다, 우리의 '시간'과 '데이터'가 그들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4.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현상을 이해하는 핵심은 "세상이 공정하게 보상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 시스템의 오류: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도덕적 가치'나 '사회적 필수성'에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본의 흐름(광고비, 후원금)'에 보상합니다.

    • 직업적 괴리: 군인처럼 숭고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것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국가가 그 가치를 시장 가격에만 맡겨두고 제대로 보전하지 못하는 정책적 실패에 가깝습니다.

    "필수적인 일은 저평가받고, 자극적인 일은 과대평가받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