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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원앙141
내추럴한원앙14123.02.18

강아지 발 너무 핥는데 방법있나요?

나이
10년4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5.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요즘 들어 너무 핥는데

약을 발라도 먹고 넥카라는 할때뿐이라 계속 할 수가 없고

병원에서 스프레이 주신거는 뿌려주면 발사탕 잘 안 먹는다고 하셨는데 소용없었어요.

발사탕 고치신 분들 방법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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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이런 경우 약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발을 너무 핥아서 발적되어 있는 경우 습진이나 곰팡이 세균에 의해 염증이 더 심해지니 염증과 감염관리를 위해서 약을 쓰는 겁닏.

    보통 강아지들의 경우 환경, 유전, 잘못된 식이, 아토피에 의해 1차적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이 가구 그 후에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정상세균총 혹은 핥아서 긁어서 물어뜯어서 혹은 지저분한게 묻어서 유해세균의 증식 등에 의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병적인 기간이 오래가 약을 써도 더 치료가 되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 강아지의 이런 피부병은 식이관리만 잘 하더라도 많이 개선이 됩니다. 일단 피부처방식 가수분해 사료로 4~6주간 관리 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그 기간동안 간식이나 사럼 먹는 음식을 먹이시면 안 됩니다. 보통 이 사료만 먹이시는 경우 피부가 눈에 보일 정도로 좋아지면 보통 음식에 의한 알러지로 계속 그 사료를 먹여보시거나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사료를 글쓴이꼐서 찾아서 소량 먹여보시고 몇 시간 후에 또 긁고 핥고 그러면 다른 사료를 찾는 이런 것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심하게 유지되는 경우 원인 평가를 먼저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하고

    3번의 경우는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정상적인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발톱이 많이 길어서 발톱이 반원을 그리는 상태라면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

    또한 최소 산책 횟수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인데

    이보다 낮은 빈도로 산책을 하고 있다면 강박증, 폐쇄공포증 등의 정신적 이상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고

    그나마 그에 대한 자학행위가 발핥는 정도면 아이가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은 최소 산책 횟수를 충족시켜 주시고

    이미 최소 횟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 시키고 있는 횟수와 총시간을 1.5배 증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발사탕은 많은 경우 무료한 생활에서 오는 답답함에 시작하여 습진을 유발하면서 더 핥게되는 악순환에 의한것이기에 악순환의고리를 끊기 위해 무료하지 않는 생활을 만들어 주는게 근본적인 답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