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관계는 역의 관계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가치정도를 말하는 것으로서, 유통되는 화폐가 증가하게 되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데 이러한 화폐의 가치하락 정도가 인플레이션 수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화폐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게 되는데, 그럼 해당 국가의 화폐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저장의 수단기능을 상실하게 되면서 화폐제도가 무너지게 되면서 국가의 부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라고 함은 어떤 이자율을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기준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결정하는 경제정책으로 모든 금리에 대한 기준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분에 비해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기준금리의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인플레이션 정도에 따른 화폐 가치를 다시 높이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인플레이션은 금리가 낮아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면 발생하거나 경제가 극심히 어려우면 그렇습니다.

이렇듯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 및 국가가 조절해야 하는 경제 수치입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물가가 잡히지만 부채에 대한 압박이 심해집니다. 하여 투자나 소비가 줄어들고 경제는 더디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리면 물가가 오르지만 투자나 소비가 늘게 됩니다.

인플레가 발생하면 물가가 오르고 이에 따라 경제도 같이 성장합니다. 다만 극심해지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여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