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나 까치 등의 작은 조류는 집을 찾거나 하는 등의 방향감각을 어떻게 찾는 지 궁금합니다.

비둘기는 지구자기장 등을 이용하여 귀소한다고 들었습니다. 관련하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참새나 까치 등의 작은 조류는 집을 찾거나 하는 등의 방향을 어떻게 찾는 지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참새나 까치 같은 작은 조류도 비둘기처럼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새들의 망막에는 크립토크롬이라는 단백질이 있어 눈으로 자기장의 방향을 직접 보고 활용할 수 있죠.

    하지만 장거리를 이동하지 않는 텃새인 만큼,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매일 다니며 익힌 시각적 지도입니다.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시각으로 자외선 영역까지 볼 수 있어 나무나 건물, 전신주 등의 지형지물을 정밀한 이정표로 기억할 수 있죠.

    여기에 생체 시계를 이용해 태양의 위치를 계산하며 동서남북 방향을 보정합니다. 또한, 바람 소리 같은 초저주파와 동네 특유의 흙이나 식물 냄새도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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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참새나 까치도 비둘기처럼 한가지 방법만 쓰는 것이 아니라 지구 자기장, 태양의 위치, 주변 지형지물, 냄새, 기억등을 함께 이용해 방향을 찾습니다. 특히 생활권이 좁은 새들은 익숙한 건물이나 나무 같은 지형을 잘 기억해 집이나 둥지로 돌아오는 능력이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