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교회는 무슨 교회였나요?
장로회, 감리회 등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초창기의 교회는 어떤 교회였으며, 우리나라 외에도 세계적으로 동일한 성격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 전통의 첫 번째 교회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 후에 사도들이 예루살렘에 세운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교회는 예수의 가르침과 복음의 메시지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를 메시아로 믿게 된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따르면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연합과 사랑의 정신으로 특징지어졌으며 사도들은 복음의 메시지를 확증하기 위해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했습니다. 교회는 또한 지도자와 교사로 봉사하는 사도들로 구성된 리더십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초기 교회는 유대 당국과 로마 정부의 박해와 반대에 직면했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로마 제국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회는 자체 전례, 교리 및 관리 구조를 갖춘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조직화된 기독교 교회로 발전했습니다.
요약하면, 기독교 전통의 첫 번째 교회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 후에 사도들이 세운 예루살렘 교회로 간주됩니다. 이 초기 교회는 예수의 가르침과 복음의 메시지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를 메시아로 믿게 된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감리교와 장로교가 처음 들어온 교회 입니다. 우리 한국 땅에 실질적으로 선교가 시작된 것은 1884년 6월 일본 주재 미국 감리교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조선에 와서 고종으로부터 교육과 의료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은 다음입니다. 같은 해 9월 미국 공사관의 동의로 미국장로교회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Allen)이 입국하였는데, 그는 12월의 갑신정변에서 치명상을 입은 민영익을 구해 줌으로서 왕실과 깊은 교분을 맺었다. 그 후 그는 고종의 도움을 얻어 제중원(원래의 이름은 광혜원)을 세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