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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배정을 기관과 개인들에게 다르게 배정하는데 왜 공평하지 않는가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공모주에 투자를 많이 하는 시대인것 같아요 그런데

공모주 배정에 있어서 기관과 외국인이 75프로 나머지는 개인인데요 왜 이렇게 차이를

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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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모주 배정을 기관과 개인들에게 다르게 배정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기관과 외국인들이 시중에 현금 (유동성) 을 공급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더 많은 비중을 배정해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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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의 배정에서 기관과 개인의 차이가 있는 이유는 기관투자자는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관에 배정물량이 편중된 것은 공평성에 관한 논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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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과 기관/외국인 등 배정에 차이를 두는 주된 이유는 공모주의 성공적인 상장과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경향이 있어 상장 초기 시장 변동성을 줄이고 주가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개인 투자자에게 높은 비중으로 배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단기 차익 실현을 위한 투기적 수요로 주가가 불안정해질 수 있죠.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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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기관에게 더 많은 주식을 배정하는 이유는 안정적이고 자신들의 종목을 매도하지 않고 관리나 운영해줄 주체를 필요로하며, 이는 개인보다는 기관이 보다 명확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의 경우 종목에 대한 것이 보다 한 가지 입장 및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지만, 개인의 경우 매도와 매수 또는 매도의 관점이 기준 목표가 다르기 떄문에, 이러한 점에서 큰 차이가 발생한 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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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자동플랫폼 엑스클라우드에서 알고리즘 정영웅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배정이 기관·외국인에게 크게 몰리는 이유는 제도적인 배경 때문이에요.
    기업이 상장을 준비할 때는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주가가 상장 직후 급락하지 않도록 수요예측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 과정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청약을 넣으면서 기업가치 평가(밸류에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제도적으로 기관·외국인에게 약 70~80%를 우선 배정하고, 개인 투자자는 나머지를 배정받는 구조가 자리잡게 된 거예요.
    이건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해외 주요 시장(미국·홍콩 등)도 비슷하게 기관 우선 배정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균등배정 제도가 도입돼서 최소 청약 증거금만 넣어도 일정 수량을 받을 수 있게 바뀌었어요. 예전처럼 “돈 많은 사람만 유리”한 구조는 완화된 거죠.

    정리하면,

    • 기관·외국인: 안정적인 수요예측과 대규모 자금 확보 목적

    • 개인: 예전보다 확대됐지만 여전히 배정 비중은 낮음

    • 최근 개선: 균등배정제 도입으로 최소 청약자도 기회 제공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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