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남자친구 놈 이런거 정상이에요?
사람들있을때 손을 잘안잡아요 이제 일주일도 안된사이인데;;정확히말하면 중학생애들 지나갈때도(걍 사람 많은곳) 손을 갑자기 놓네요
원래도 싸가지 없는애지만
아무리 모솔이라해도 이해가 잘 안돼요
그 사람은 학생, 저는 현재 백수(직장다니다 이직하려고 학생예정) 인데
자기가 다니는 학교 사람 만날까봐 그런대요
그래서 내가 창피하냐고 따졌더니 그런게 아니고
어른들한테 책잡히기 싫어서 그렇대요
학교에 동생들이라 보는눈도 있대요
그래서 제가 이미지관리하냐
내가예전에 학교다녔을때는 어장관리 하던때말곤 그런애 본적 이 없다 라고 했더니
그런건 아니래요(아니게 생기긴했음)
암튼 싸가지없는놈 맞죠? 연애할 준비가 덜됐다거나 제가 창피해서 그런건가요?
꼭 외모적으로 못나진 않더라도...그럴수있나요
손 압잡는거랑 싸가지 없는 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연애에 서툴기 보다는 상대가 님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여자친구랑 손을 잡고 가다가 사람들 만나면 손을 놓아버리는 남자친구,
그렇다고 싸가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좀 순수하고 아직은 연애한다는 것을 밝혀지기가 쑥스러워서 그럴 것입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귄지 1주일 되었고 중학생들 지나가면 잡고 있던 손을 놓는 행동이 그 사람이 소심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은 싸가지가 없는 것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성격인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인 거 같습니다. 이런 행동이 여자친구가 봤을 때는 기분 나쁘게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남자로서 좋은 타입은 아닌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잡았던 손도 놓는다는 것은 보는이를 의식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손잡는것이 창피하거나 그런 성격인것 같습니다만 정상적인 성향은 아닌것 같네요
만나지 일주일 만에 손을 잡는다
이것은 문제가 되어지는 것이
손을 잡는 것은 어느 정도 서로를 알아가는 것에 대한 진전이 보이고
어느 정도의 만남의 시간이 조금 길어졌을 때 손을 잡는 것이 보편적 입니다.
만남의 기간이 두 달 정도 넘었을 때 서로의 대한 호감과 감정이 진심일 때 손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현재 남자친구가 손을 잘 잡지 않는 이유는
본인의 대한 배려 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손을 잡는 스킨십은 본인에게 예의 없이 구는 행동으로 생각 되어짐이 크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남자친구와 대화적으로 해결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서 손을 잡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보통 마음이 있고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면 사람이 많든 적든 손을 잡고 싶어할 거 같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사람의 차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엄청 순수한 친구라면 손잡는거도 부끄러울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어릴때는 좋아도 손잡는거는 부끄러운 경우가 많았거든요..ㅎㅎ
조금더 지켜봐보세요! 달라질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