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문제로 스트레스가 심해요
전 2급으로 한번 입대했다가 훈련중 기절해서 귀가조치받고 다시 재검사 받한번 입대했다가 훈련중 기절해서 귀가조치받은 사람입니다 그후로 재검사를 하고 상담받고 하니 7급 판정이 나고 공익이 됬습니다
누구나 다 간다는 군대 전 제대로 해내지도 못하고 나오게되고 재검까지 봐서 공익판정이 났습니다
자 이제 그럼 공익 근무를 해야되는데 사람이 워낙 많다는건 들어서 밀릴수도있을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래요 처음은 떨어질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근데 그후로 2번쨰 신청 3번쨰..그후로 쭉...벌써2년 지났습니다 나이26살에 공익시작도 못하고 병무청에 전화하면 연락이 올거다라는 소리만하고 부모님도 실업자 되신지 오랜데 친형만 돈벌기엔 집안 먹고살기 너무빠듯하고 알바를 하기에도 군필 위주로만 뽑아주거나 그러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진짜 크게 고민되네요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저 자신만 더 힘들어졌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군대 한번쯤은 가보는 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강원도 철책에서 근무했었어요.
제대 하고 졸업 후 직장을 찾았을땐 그리 뭐 많은 군필 혜택은 없었어요.
한가지 중요한건 신체 장애가 없다는건 큰 축복입니다.
몸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잖아요?
공익 그게 대수도 아니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하겠지만
한가지 계획을 세워 이루고 가는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말고 아직은 한창 나이고
기회가 많은 시기입니다.
건강을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자격증에 도전해보세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대학 졸업장 중요합니다만
자격증이 더 쓰임이 많답니다.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보세요.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산적인 일을 하다보면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