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했는데 간수치 높은편인가요?
어제 피검사를 하고왓는데
간수치가
ALT(GPT) 75
콜레스테롤 168.2
AST(?)38 나왔습니당..
평균값보다 조금 높다고하는데
많이 높아서 조심해야할 단계인가요??..
아직 29살인데 조금많이 걱정되네요
술,담배안하고요
심장초음파 찍었는데 약강 흐린부분이 있다며, 아마 지방간이 쌓였는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십니다.
배달음식을 최근들어 많이먹고 살이 5개월만에 10키로 정도가 쪘습니다 비만으로 인해서 간수치가 높아진거겠죠?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정황으로 보아서는 지방간염, 비알콜성지방간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체중을 빼야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ALT(GPT)와 AST 수치가 평균값보다 높은 것은 간에 약간의 스트레스나 손상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ALT 수치 75와 AST 38은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수치이며, 특히 ALT는 간 손상의 지표로 더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지방간이 원인으로 예상되며, 이는 식습관, 체중 증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급성의 건강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간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을 줄이고 간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한 식단 유지: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전환하세요.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고, 가공식품과 고지방, 고당분 식품의 섭취를 줄이세요.
체중 관리: 체중을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당 0.5~1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세요.
규칙적인 운동: 주 5일, 하루에 3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을 실시하세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간 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세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은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긍정적인 습관입니다. 배달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체중 관리와 운동을 통해 간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