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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각 지자체들의 답례품 개발 경쟁이 지역 특산물 농가 매출 증대에 미친 실질적 효과는 뭔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지역의 기부금이 올라가는 것으로 그 자체는 지역 내에서 긍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것이 현금이 아닌 특산품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보니

    이 역시도 지역의 기업이나, 농식품 등으로 이루어져 전반적인 지역을 살리는 개념이 되기는 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지방 소멸을 막는지 까지는 알 수 없으나,

    지역의 경제상황에 이점을 가져오는 것은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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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향 사랑 기부제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얻는 효과는

    모인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되기에

    실제로 피부에 와닿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각 지자체의 답례품 개발 경쟁을 유도하며 지역 특산물 농가 매출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기부금의 30% 이내로 제공되는 답례품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수백억 원 규모의 농축 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소비되는 실질적 판로가 개척되었습니다. 가장 두르러진 효과는 대형 유통망 진입이 어려웠던 소규모 농가들이 지자체의 답례품 플랫폼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기회를 얻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게 된 점입니다. 기부자들이 답례품으로 받은 농산물의 품질에 만족하여 향후 해당 농가에 직접 전화를 걸거나 개인 쇼핑몰을 통해 재구매하는 비율이 평균 20%에 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각 지자체들의 치열한 답례품 개발 경쟁은 기부금의 30%가 무조건 지역 상품 구매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지역 특산물 농가 매출 증대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 모금액이 연간 10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최소 수백억 원 규모의 새로운 판로가 열린 셈이며 특히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이 부족했던 영세 농가들이 지자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표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홍보 효과와 안정적인 가공식품 소비처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부금이 일부 수도권이나 대형 브랜드가 있는 특정 지자체로 쏠리는 편차가 존재하고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어 농산물 공급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기부 활성화 방안이 요구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경쟁은 지역 특산물 농가에 일정부분 실질적인 매출증가 효과를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부자가 답례품을 선택하면 지자체가 지역 농축수산물이나 가공품을 공급업체로부터 구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인기 답례품으로 선정된 한우, 쌀, 과일, 수산물, 전통식품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생깁니다.

    특히 효과가 큰 부분은 단순한 1회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홍보 창구가 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거나 지역 쇼핑몰을 찾아야 살 수 있었던 특산물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노출되면서 품질이 좋으면 재구매나 지인 추천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답례품 제작을 통해 지역 산품 생산 효과를 키우고 일부 지역의 소득과 소비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경쟁은 지역 특산물 매출 확대와 브랜드 홍보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 소멸 위기를 해결할 정도의 근본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기부금이 지역 복지, 정주 여건 개선에 제대로 쓰이는지 답례품 수익이 실제 농가와 지역 업체에 돌아가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적인 효과는 있습니다. 다만 지방소멸을 막을 정도의 큰 변화라기보다는 지역 특산물에 새로운 판로가 하나 생긴 효과에 가깝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지자체들은 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해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한우, 쌀, 과일, 수산물, 가공식품처럼 선물 가치가 있는 지역 특산물이 많이 판매됐고 일부 농가와 업체에는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농가 입장에서 가장 큰 효과는 판로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지역 축제, 로컬매장, 온라인몰 중심으로 팔던 상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노출됐습니다. 특히 품질이 좋고 포장이 잘 된 상품은 기부자가 다시 구매할 가능성도 생깁니다.

    홍보 효과도 있습니다. 답례품은 단순한 사은품이 아니라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합니다. 소비자가 답례품을 받아보고 만족하면 해당 지역의 농산물이나 가공품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모든 농가에 고르게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인지도가 높은 지역, 선물성이 강한 품목, 포장과 배송 체계가 잘 갖춰진 업체에 성과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답례품 판매액이 모두 농가 소득으로 남는 것도 아닙니다. 가공비, 포장비, 배송비, 유통비용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경쟁은 일부 지역 특산물 농가의 매출 확대와 홍보에는 분명히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전체 농가 소득을 크게 끌어올리거나 지방소멸 문제를 직접 해결할 정도의 효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로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