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4세 남자친구 외박 불가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친구는 현재 서울 본가에 부모님과 살고 있고, 예전에 한참 자취를 하다가 2-3년 전에 본가로 들어간 거라고 해요. 전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퇴근 후 생활패턴이나 자유롭게 혼자 쓸 수 있는 시간이 달라서 연락이나 만남 등이 아주 자유롭진 못해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여행이나 외박을 허락해주시지 않는다는 거예요... 성인 남자고 34살이나 됐는데, 여자친구와 가는 여행에 어머니가 서운해하시고, 아버지는 제가 걱정된다고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사귄지 7개월짼에 여행 외박 한 번 못해봤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10대도 아니고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남자 아들의

    외박을 허락하지 않는 것은

    뭔가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대게 그 나이 되면 나가라고 부모가 등을 떠밀 시점이거든요.

  • 34살이나 된 건장한 남자인데 아직도 부모 품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 좀 그렇긴 하네요 ㅠㅠ 남자친구 분이 이제는 부딪혀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압박이 심했을 때 부딪혀 봄으로써 뚫었거든요 실망시켜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무튼 파이팅… 

  • 말씀만 들어도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솔직히 34살 성인이 외박이나 여행을 부모님 허락 없이 못 한다는 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지금 문제는 그걸 남자친구분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인 것 같아요. 계속 부모님 뜻만 따르고 있다면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는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남자친구분이 스스로 부모님께 자신의 생활을 분리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할 것 같고,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 관계가 나에게 맞는 관계인지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부모님이 반대하시니 여행이나 외박을 강행하기보다 주말을 풀로 활용하는 건 어떨까요 토 아침부터 저녁 데이트, 그리고 일욜 아침부터 저녁 데이트 그럼 남친 부모님도 아들 체력 걱장되어서 외박 허락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 34살에 여자친구도 아닌 남자친구의 외박 불가라니.. 

    괜히 의심도 들고 하시겠어요. 각 가정환경이 다르다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남자친구분께서 함께 여행하고자 하시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집에는 친구들과 우정여행이라고 이야기 하고 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여성도 아니고 남성이... 그것도 30대..인대 외박이 불가하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내요..

    혹 결혼을 한다 생각하면 더 끔찍할듯 합니다..

    생활간섭이...

  •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4살이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34살이면 더 이해가 가지 않네요. 보통 34살이면 결혼하고 애가 있을 시기인데 여행을 가지 못하게하고 외박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