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키우고 있어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 신호라던지, 증상이있을까요?
강아지 시츄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요즘 걱정이 많이 되는데, 혹시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널 때 무슨 신호 같은게 있나요?
아니면 사람과 똑같이 편하게 떠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자연사하는 경우에는 신체 활력이 극도로 떨어져서 대부분 새벽이나 저녁 시간에 잠을 자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전조증상으로는 사료를 잘 안 먹거나 간식도 안 먹고 걸을려고 하지도 않고 활동이 정말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마지막 갈 때에는 사람처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넙니다 조용하게 자는 잠에 가는 아이들도 있고 아니면은 질병으로 해서 고통 속에 가는 애들도 있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지막 있다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험 해야 되고 맞지 해야 되고 견뎌내야 할 슬픈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우리의 운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노화로 인한 자연사는 전조증상으로 예측하기는 꽤나 어렵습니다.
다만, 노화가 많이 진행되면서
숨을 쉬는 것이 거칠어지고, 숨 쉬는 횟수가 점차 느려집니다.
수면시간도 증가하고, 활동량이 극히 저하됩니다.
불러도 대답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식욕 또한 눈에띄게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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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처럼 조용하게 떠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기저 질환에 의한 증상들로 고생하다가 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저 질환에 따라 말기의 증상은 모두 다르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바로 건강검진을 받고 기저 질환에 대한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