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무역

수요일
수요일

미국에 우리나라 철강재에 대한 25%관세를

미국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에수입된 철강에대해

25% 관세부과를 확정지었는데 이렇게 되면 당장 자국내에

생산시설이 없는 철강수요처는 더비싼가격에 제품을 사야

될텐데 이게 자국산업을 보호하기위해 조치가 맞는지 그리고. 다른나라도 똑같은 수치에 관세 부과라면 가격경쟁력도

그리 불리하지않다고 생각하고 쿼터제 또한 폐기된

상태여서 오히려 더좋은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흘러갈수도 있지않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수입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국내 철강업계는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 감소의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기존에 무관세 쿼터로 보호받던 263만 톤의 수출 물량도 이번 조치로 관세 적용 대상이 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저하될 우려가 있다. 이는 미국 내 철강 수요처에도 영햐을 미쳐, 자국 생산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트럼프 정부는 이러한 관세 정책을 통해 미국 내 철강 생산을 확대하고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일한 관세율이 모든 국가에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 철강업계는 다른 경쟁국들과의 상대적 불리함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쿼터제가 폐기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일정 물량 이상을 수출할 기회를 얻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미 협상을 강화하고, 미국 외 다른 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현지 생산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미국 내 철강 생산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철강 수요 기업들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주요 철강 수출국들은 기존의 무관세 쿼터 혜택이 사라지고, 모든 수출 물량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한국 철강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또한,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 내 철강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 철강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자동차, 가전 등 제조업체들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미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관세 부과 조치는 미국 철강 산업 보호를 목표로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철강 수요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국 철강업계에도 도전 과제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