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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중국에서 면허시험보러오나요?
예전에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었을때 중국에서 상당수의 중국인인 한국에 와서 시험을 보고갔었는데 요즘도 중국에서 시험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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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힘찬오랑우탄265입니다.
예전처럼 많은 중국인이 한국에 와서 운전면허시험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일부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하여 운전면허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운전면허시험은 중국의 운전면허시험에 비해 비교적 간소하고 합격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의 운전면허증은 중국에서도 유효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중국에서도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2019년 12월부터 한국에서 운전면허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90일 이상 체류해야 하는 규정이 생기면서,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운전면허시험을 응시한 외국인 중 중국인은 1,680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20.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9년의 2,720명에 비해 약 39% 감소한 수치입니다.
다만, 중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한국에서의 소비를 즐기고자 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부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하여 운전면허시험을 보는 것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