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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사건에 대비하기 위해서 유심보호서비스만 해도 될까요?
이번에 SKT 의 해킹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가 예상되나요? 저는 일단은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해놨는데 이것만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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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직 어디까지 유출됐는지 피해규모가 파악이 안 되는 사태라 심각합니다. 만약 고객들의 IMEI까지 털렸다면 해커가 단말기기의 IMEI를 조작하여 유심보호서비스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기사에도 떠돌고 있는 유심 비밀번호를 설정해라(바꿔라) 등은 물리적인 도난을 당했을 경우의 조치이므로 이번과는 관련이 없고
Pass에서 지원하고 있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그치만 이것 또한 심스와핑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은 안 되기 때문에 (1차적 로밍 사기만 막을 수 있음)
가장 좋은 방법은 유심을 교체하시는 것입니다. 28일부터 무료로 바꿔주겠다고 하니 미리 대리점에서 재고파악을 하고 가서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유심을 새로 바꾸지 않는 이상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유심보호서비스가 다입니다.
유심 변경을 시도하거나 복제하려고 하는 거 바로 차단시켜주고 고객에게 알림이 간다고 합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휴대폰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변경해도 해커가 유심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유심을 아예 바꿔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