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서 대부분의 조사는 95%의 신뢰구간으로 나타내는데, 전자가 있을 확률을 나타내는 오비탈은 왜 90%의 신뢰구간으로 나타내나요?

2022. 05. 15. 22:17

학교 수업 시간에 확률과 통계를 배우면서 정규분포를 따르는 통계 자료의 경우 95%의 신뢰구간을 이용해 구간에서 실제 값이 있을 범위를 나타낸다고 배웠고, 화학 시간에 원자의 구조를 배우면서는 전자의 위치를 파동함수로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전자가 존재할 확률이 90%가 되는 구간을 잡는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왜 수많은 통계 결과를 나타낼 때는 95%의 신뢰구간을 사용하면서 전자 오비탈의 경우에는 90%의 신뢰구간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파동함수의 경우는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나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신뢰구간은 양쪽으로 존재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평균키를 기점으로 가우시안형태의 그래프를 그리게되면 키가 가장 작은5퍼센트와 키가가장 큰 5퍼센트부류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양측검정이라는 이름으로 통계를 내는경우 p value 값이 0.05일때 90퍼센트로 신뢰구간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5.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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