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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칼새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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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늦게자서 수면부족문제로어린이집가는거떼쓰는데요 일찍재운다해도습관이 늦게자는거로댓는데요어케해야할까요??

4살남아가 엄청가까운어린이집다니는데요밤에늦게자서아침에막떼서어린이집등원이늦는데요일찍재우려해도일찍자는습관이어렵고안대는데요 어케해야할까요.?이러면엄마도힘들구애도힘들더라구요..아침에글서질질시간끌어서 겨우보내서짜증이나더라구요이래갖구 학교는 어린이집이랑달라서일찍도가야하는데요학교보낼땐더걱정이크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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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신 상황일 것 같아요. 습관을 바꾸는 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번에 확 바꾸기보다는 15분에서 30분 정도 점진적으로 취침시간을 당기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낮잠 시간이 길다면, 낮잠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조절해 보시고, 저녁 6시 이후엔 자극적인 활동(티비, 스마트폰, 격한 놀이)은 줄이고, 조용한 독서 위주로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아침에 깨울 때에는 햇빛을 자연스럽게 쬐게 하며 서서히 깨우는 방법도 좋습니다.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할 때에는 이해를 해주면서도,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자보자고 공감부터 해 주세요. 조급해 하기보다는, 아이의 생체리듬이 서서히 바뀌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합니다 :) 하루하루 쌓아가면, 달라질 것이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살 아이가 밤늦게 자고 아침 등원에 힘들어하는 건 수면 리듬이 고정돼서 그렇습니다. 일찍 재우기보다 기상 시간을 고정하는게 먼저입니다. 아침에 무조건 같은 ㅅ간에 깨우고, 낮잠 조절(30분 이내), 저녁 6시 이후엔 활동 줄이기로 점차 밤잠을 앞당겨야 합니다. 처음에만 힘들지 일관성있게 1-2주 유지하면 리듬이 바뀝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밤잠을 늦게 자려는 이유는

    대개 놀이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가 에너지가 넘치는 부분이 크다 라면 오후의 놀이에 만족감이 남아있질 않기에

    저녁에 잠을 잘려고 하긴 보다는 놀이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분출하기에 밤잠을 쉽게 이루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밤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는 밤잠을 자야한다 라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왜 밤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는 밤잠을 자야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적절한 설명을 해주세요.

    더나아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의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생활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낮잠 자는 시간에 낮잠을 재우긴 보담도 그 시간에 누워서 휴식 및 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밤잠을 일찍 재워보는 것도 좋겠구요.

    앞서 언급했던 아이의 에너지가 너무 넘치는 아이라면 바깥 놀이를 충분히 즐긴 후, 가정에서 놀이를 하는 시간을 통해서 에너지를 해소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아이가 저녁에 늦게 자서 수면 부족으로 어린이집 갈 때마다 떼를 쓰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방법을 살펴보면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살 아이가 밤에 늦게 자는 습관이 굳어져 아침마다 어린이집 등원을 힘들어한다면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기간에 하루아침에 습관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생활 리듬을 앞당겨주는 작은 변화가 필요해요.

    우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아이를 깨우고 낮잠은 1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에는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어 수면 신호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TV 시청이나 활동적인 놀이는 늦은 시간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 루틴(책 읽기, 이야기 나누기, 조용한 음악 듣기 등)을 반복하면 아이의 생체시계를 자연스럽게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은 단기간이 아닌 시간을 두고 차분히 바꿔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초등학교 입학 시기도 미리 걱정하지 말고 지금부터 꾸준히 리듬을 조절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