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과 발열을 줄이는 약으로, 가려움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도움될 수 있으나, 가려움 완화 목적이라면 적절하지 않습니다.
레이저 후 가려움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흔합니다. 삼출이 없고 감염 소견(심한 발적, 열감, 고름)이 없다면 정상 경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생테이프(습윤드레싱) 부착 부위의 접촉피부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처로는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냉찜질을 간헐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2세대 항히스타민제(예: 세티리진 등) 복용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졸릴 가능성은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