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을 주기마다 주는 기업과 아닌 기업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주식을 보다보면 배당금을 엄청 많이 주는 기업이 있는 반면 한푼도 배당금을 안주는 기업도 많던데 왜이렇게 각자 기업마다 차이가 있는건지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을 하는 기업의 생각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업을 지지해 준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률로 감사를 표현하고 주주들이 장기간 투자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유인책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배당을 하지 않는 배당을 할만한 여유자금이 없거나, 배당을 하면서 납부해야 하는 세금 문제, 그리고 기업 오너가 회사돈을 자신의 소유로 인식하는 경향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금은 회사가 영업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영업이익이 높지 않은 기업들은 배당금 지급하기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신에 재투자를 더 우선시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기업의 마인드 차이, 성장단계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배당을 주는 기업은 보통 어느정도 잘 성장을 했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우리는 안정적이라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시그널로 배당을 주는 것입니다.
반대로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의 경우에는,
막 성장하는 기업으로 현금을 확보해도 이를 회사에 투자해 기업 가치를 올리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장하는 빅테크들은 배당보다는 재투자를 택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당금을 주기마다 주는 기업돠 아닌 기업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당금이란 결국 기업이 투자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바로미터로
주기마다 배당을 분배해주는 곳은 친투자자 성향이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투자자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을 주기적으로 주는 기업의 경우 실적이 매우 좋다는 말입니다. 실적이 좋지만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의 경우 친주주적인 기업이 아니며, 이러한 실적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기보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투자금으로 모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업보다는 배당을 주는 기업에 더 많은 투자자들이나 주주들이 관심을 가는것은 사실이라고 보입니다. 이러한 배당의 문제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서 시행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다른 것은, 기업의 성장 단계, 재무 상황, 그리고 경영 전략에 따라 결정됩니다. 크게 성장주와 배당주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성장주는 주로 새로운 기술, 신규 시장 진출, 연구 개발 등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기업들입니다. 배당주는 이미 성장 궤도에 오른 성숙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막대한 투자 없이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아,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정기적인 배당으로 환원합니다. 이 경우, 주가는 급격하게 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은행, 통신,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기업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회사마다 배당 정책이 제각각이라 그래요. 돈을 벌면 그걸 주주한테 바로 돌려주는 쪽이 있고, 반대로 회사 안에 쌓아두고 다시 투자하는 쪽이 있는 거죠. 예를 들어 안정적인 업종의 기업들은 성장보다는 꾸준함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니까 배당을 자주 챙겨주려는 편이고, 아직 덩치를 키우는 단계인 회사들은 배당보다는 연구개발이나 설비 확장에 돈을 쓰려고 합니다. 또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은 배당금도 넉넉하게 주지만, 수익이 들쭉날쭉하면 배당을 아예 안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차이는 기업성향에 있을뿐이고 주기마다 줄 수있을 정도의 재무관리가 탄탄한 기업이라는 것이죠.
대부분 대기업이라도 사실 분기마다 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삼성의 경우가 분기로 대표적인데 그정도 능력이 되고 배당에 대한 주주환원을 어느정도 신경 쓰기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결의사항입니다. 그리고 배당재원은 매년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이나 혹은 기존에 누적된 누적잉여금재원에서 결의를 하는것입니다.
이때 당연히 결의를 할때 지분투표를 하고 지배주주가 이를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지배주주가 본인인 배당에 인색하면 당연히 배당이 적은것이며 또 분기배당이나 반기배당 연간 한번배당오 여기서 지배주주마음대로 정하는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지배주주나 오너마음에 따라 다른거니 천차만별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