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7월 3일에 갑자기 축농증 의심 증상으로 시작해서 7월 14일 오늘 사이에 소화기 증상,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7월 3일에 갑자기 축농증 의심 증상으로 시작해서 7월 14일 오늘 사이에 소화기 증상, 극심한 변비 등이 발생햇습니다. 7월 6일 저녁에 비짐국수를 먹고 나서 그 뒤로 밥만 먹으면 토할 것 같습니다. 7월 6일 오후에는 밥도 2그릇 먹었어요. 암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축농증 의심 증상이 시작된 후에 소화기 증상까지 겹치셨다면 상당히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사실 상기도 감염이 있을 때 코와 목의 염증이 인후두를 따라 내려가면서 위장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지속되면 위 점막을 자극해서 메스꺼움이나 속쓰림, 심지어 복통이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에 대한 전신 면역 반응이 장 운동이나 소화 효소 분비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만약 열이 나거나 전신 피로감이 동반되었다면 단순한 부비동염보다는 바이러스성 감염이 상기도와 소화기를 함께 침범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아데노바이러스처럼 호흡기와 위장관에 모두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으니까요. 다만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세균성 부비동염으로 진행되었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단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방문하셔서 부비동 내시경 검사나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축농증이 확실하다면 항생제와 함께 위장 증상을 완화시킬 약을 처방해 주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보시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하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7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