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살짝쿵웃음짓는천혜향
요즘 산챡을 하다가 같이 산책할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데요 ?
요즘 산책을 하다가 같이 산책할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데요 ?
강아지중에 보호소에 사람이 찾지않아 죽는 강아지들이 있다는데
어떻게 그런 강아지들을 키울수 있는건가요
과정이랑 제가 해야될 준비 같은걸 가르쳐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천만원 정도 저금해놓으십쇼
개는 의료비가 많이 듭니다. 사람은 의료보험이 되지만 그없이고 요새 펫보험도 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가 아프면 몇백만원 깨지고 딱히 안 아프더라도 노견이 되면 정기검진을 매년 n번씩 받아야 하는데 이게 좀 깨집니다.
아무튼 유사시 병원비로 쓸 걸 대비해서 최소 천만원쯤 모아두면 그 때 입양을 알아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뭣. 이미 천만원 있다고요?
그럼 포인핸드라는 앱에서 함 알아보쉴?
앱을 설치하고 개 쪽을 보시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강아지가 있을 텐데 거기에서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공고 기간 동안 원래 주인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인도적 처리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가슴으로 품어주시려는 따뜻한 마음이 정말 멋지네요~
유기견 입양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아주 뜻깊은 일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보호소 아이를 입양하는 방법과 준비 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릴게요.
1. 보호소 강아지 찾아보고 입양하는 과정
1단계: 입양 플랫폼에서 아이들 둘러보기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의 아이들은 정부 공식 시스템인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이나, 이를 연동한 '포인핸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가 올라온 후 보통 10일간의 공고 기간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 가능 상태(보호 중)로 변경됩니다. 이때 입양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2단계: 보호소 방문 및 상담
마음에 품은 아이가 있다면 해당 보호소나 지자체 담당 부서에 전화로 입양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예약을 잡습니다.
보호소에 직접 가서 아이의 건강 상태, 성격, 행동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3단계: 입양 신청서 작성 및 교육 이수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양 신청서와 책임 이행 각서를 작성합니다.
최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동물사랑배움터등에서 입양 전 사전 교육(온라인)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4단계: 입양 및 동물등록
입양이 결정되면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이때 내장형 칩 등으로 반려동물 등록을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2. 입양 전 반드시 해야 할 준비
가족 전원의 동의: 같이 사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거나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면 입양이 어렵습니다.
시간과 마음의 준비 ★가장 중요
하루 최소 1~2회 이상 규칙적인 산책을 시켜줄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보호소에서 온 아이들은 상처나 낯선 환경 때문에 초기 분리불안, 짖음, 낯가림, 배변 실수 등이 있을 수 있기에. 이를 알고서도 잘 키울수 있는 분이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산책할 강아지를 찾는 거라면 그냥 애견 카페 가끔 가시거나 임시 보호 해 보시는게 낫지 키우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ㅠㅠ 어떤 생명을 키운다는 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수고롭고 어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