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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이 더 적어도 큰힘을 내는게 정신력이라는데 정신력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건가요?

나이
40
성별
남성

올림픽이나 일상에서도 근육이 적은 사람이 힘을 더 많이 내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력이라는 것이 몸에 힘을 내는 데 영향을 끼칩니다. 정신력은 무엇이며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 것일까요? 뇌가 명령을 내리는 힘인가요? 어떻게 근육이 적어도 힘을 더 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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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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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의지, 집중력, 감정조절 등을 말합니다. 뇌는 신경계를 통해 근육에 신호를 보내 힘을 조절하는데, 정신력이 강할수록 신경계의 활성화가 증가하여 순간적인 힘을 더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적어도 신경 효율성, 기술, 그리고 아드레날린 분비 증가로 인해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는거죠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정신력이라는 것이 몸에 힘을 내는 데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정신력은 뇌에서 신경신호를 전달하여 더 많은 근육을 동원할수 있게 되며, 신경계에 작용해 더 강한 힘을 발휘할수 있게 해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근육이 힘을 내는 것은 양보다 질입니다.

    근육에 얼만큼 양질의 근육의 밀도가 많이 있느냐에 따라서 적은양의 근육으로도 큰 힘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정신력'이란 용어는 의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운동생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중추신경계의 활성화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실제로 가진 근육의 최대 역량을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은 자신의 최대 근력의 약 60-70%만 자발적으로 발휘할 수 있으며, 이는 부상 방지를 위한 신체의 보호 기제입니다. 그러나 극도의 스트레스나 위험 상황, 또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때 뇌는 이러한 제한을 일시적으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주요 메커니즘으로는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증가, 운동 뉴런의 발화율 증가, 그리고 근육 동원 패턴의 최적화 등이 있습니다. 특히 훈련된 운동선수나 특수한 정신적 집중 기술을 습득한 사람들은 자신의 근육 섬유를 더 효율적으로 동원하고 억제성 신경 신호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력'이란 단순히 의지력만이 아니라, 신경계가 근육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신경생리학적 현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