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으면 우러러보고 윗사람으로 생각하는 심리는?
같은 사람이라도 돈이 많다고하면 왠지 그사람을 우러러보게되고 자신보다 윗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왜 사람은 이렇게 사람자체가 아닌 돈에 많이 좌우되고 판단하는걸까요?
돈이 많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윗사람으로 생각하는 심리는 여러 요인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돈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는 각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몇가지 요인을 생각해보면
사회적으로 돈은 지위와 권력을 상징하며, 경제적 자원을 통해 더 많은 선택권과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권력과 지위는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심을 느끼게 만듭니다.
또한, 돈은 생존과 안정의 기본적인 수단으로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더 나은 생활 조건, 건강 관리, 교육 기회 등을 보장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안정적이고 안전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러한 안정성은 사람들이 선망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문화적 가치관과 심리적 요인도 큰 역할을 합니다.
많은 사회와 문화에서 부는 성공의 척도로 여겨지며, 부유한 사람들은 종종 성공적인 사람으로 간주됩니다.
각종 방송이나 유튜브 컨텐츠에서 이러한 문화를 조장하며, 돈이 많은 사람들을 이상적인 롤 모델로 제시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돈은 곧 성공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했죠.
인간은 자연스럽게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 존경심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요즘은 이런 권력과 지위가 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우러러 보게 되는 것이겠죠.
많은 매체들에서 좋은 집, 명품, 좋은 차 등을 어필하는 것도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꼭 돈이 사람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기 때문에 경제력을 그 사람의 일부로 바라보는 것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