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해서 돈을 버셨나요 아니면 잃으셨나요
주식해서 돈을 번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저처럼 물려서 상승장에 슬픈 사람이 많나요 ㅠㅠ
코스치 4천 넘으니 이제 떨어지길 바라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수의 투자자: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따라잡기 어렵거나 오히려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특히 단기 매매나 테마주 추종으로 인해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 투자와 지수투자를 하는 경우, 주식 시장 자체가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을 얻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시장이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하거나(예: 코스닥 4년 동안의 부진) 조정기에 진입할 때는 물려서 슬픈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고려할 때, 시장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상승장에서는 모두가 돈을 버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때는 '얼마나 더 벌었는지'가 관건이 됩니다.하락장이나 조정장에서는 손실을 보는 투자자가 급증하며, 특히 고점에서 진입한 투자자는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질문자님처럼 코스닥 4년 고점에 물린 경우, 슬픈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실현 손익 vs. 실현 손익: 계좌에 마이너스 수익률이 찍혀 있더라도 아직 팔지 않았다면(미실현 손실), 손실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팔아버려 실현 손실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수익을 얻은 사람"이 "물린 사람"보다 항상 많지는 않다전체 투자자 중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사람은 소수에 가깝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시장이 오랫동안 부진하거나 급락할 때는 질문자님처럼 물려서 힘든 사람이 일시적으로 수익을 낸 사람보다 훨씬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성공은 수익률뿐만 아니라 투자 기간, 위험 관리 능력, 그리고 심리적 인내심에 달려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해서 돈을 번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잃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개인 투자자 중에 번 사람도 있지만 외국인/기관 투자자들도 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는 잃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4천을 넘어서 또 신고가를 갱신했지만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로 상승세를 주도한 관계로 아직 주식투자가 손실이신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증시가 매일 오를 수는 없으니 결국 어느정도 기간조정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년 봄까지는 대세상승장 유지할거로 생각합니다 어려운 장입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하셔서 손실 복구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요즘같은 장에서는 수익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을 텐데요.
다만, 아무리 상승장이라고 해도 모든 주식이 오르는 것은 아니고
일부 조정을 받을 때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 고점에 물리는 경우도 존재하긴 합니다.
이에 어떤 경우가 더 많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투자기간이 꽤 되며,
우량주 위주로 투자를 했다면 꽤나 수익권일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며,
최근 매수를 했거나, 상대적으로 소형주 위주의 투자를 했다면 손실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4천이 넘은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수익을 거둔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손실을 본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그나마 수익이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해서 고점에서 손실을 보고있는 중이라면 평단보다 주가가 하락한 상태라고 한다면 이는 손절을 해야할지 아니면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럴때 물타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이며 이는 손절라인을 보통 -3이나 -5퍼센트 정도로 잡고, 시드의 일부를 투입하여 평단을 낮춘후 탈출하거나 기다리는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해서 돈을 벌었나 아닌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을 조금은 벌고 있지만
지금 사람들이 많이 버는 것과는 비교하기 힘들 수준의 소액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