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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파카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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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끌리는 자녀가 따로 있나요?

엄마를 보면 아들이 밥을 안 먹으면 먹으라고 하고 챙겨주면서 딸이 밥을 안 먹으면 그냥 내버려두시더라고요. 밖에 외출해도 아들은 밥 먹었는지 걱정하면서 딸한테는 그런 걱정해주지도 않고요. 직접 말씀드려봤지만 다 사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아요. 남아선호사상이나 남녀차별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딸이 문제아는 아닙니다. 딸은 알아서 성실하게 사는 반면, 오히려 아들이 부모님 속을 썩입니다.

저의 피해의식일까요? 부모님도 자녀를 차별하시나요? 그렇다면 같은 자식인데 왜 그러시는 걸까요? 덜 신경쓰시는 이유가 뭘까요?

사소한 일이고 평소에는 괜찮은데 가끔은 상처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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