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꼽이 이상해요 병원에 가야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 숏헤어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5개월

몸무게 (kg)

4.9

중성화 수술

1회

이제 1년 2개월 정도 된 아이인데 눈꼽이 저런식으로 투명하게 슬라임마냥 쭉 늘어나서 나옵니다. 데려왔을때부터 유독 오른눈이 예민하긴 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두번째이고 이외엔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잘 먹고 잘 놀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수의사입니다.

    원인들은 다양할수 있지만 의심해볼수 있는것들은,

    • 초기 결막염 또는 각막 자극: 눈에 먼지, 모래, 털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가벼운 상처가 생겨 눈을 보호하기 위해 점액 분비가 늘어난 것일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환경적 요인(집먼지진드기, 화장실 모래 먼지, 향수, 디퓨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때 투명하고 끈적한 눈꼽이 자주 발생합니다.

    • 고양이 감기(허피스, 칼리시 등)의 잠복 또는 만성 증상: 어릴 때부터 한쪽 눈이 예민했다면, 허피스 바이러스 등이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살짝 떨어질 때마다 눈물이나 끈적한 눈꼽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투명하지만,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노랗거나 초록색 눈꼽으로 변하게 됩니다.

    • 누관 폐쇄 (눈물샘 막힘): 눈물이 정상적으로 코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눈에 고여 있다가 점도가 높아져 끈적하게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크게 기운이 없거나 충혈이 심한 상태는 아니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주말이나 편하신 시간에 동물병원을 찾아 가볍게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사진상 눈꼽이 다소 있고 눈물길 주변이 젖어 보여 결막염, 각막자극, 눈물관 문제, 알레르기, 바이러스성 상부호흡기 질환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한쪽 눈만 반복되면 속눈썹, 이물, 각막상처 등의가능성도 있습니다. 잘먹고 놀고 평소에 괜찮아 보여도 눈은 갑자기 악화될 수 있습니다. 1-2일 증상이 지속되거나 충혈, 노란 눈곱, 눈 표면 변화가 있을 경우 병원에서 형광염샘검사 및 안압검사 등을 권합니다. 집에서은 손대지 말고 생리식염수로 눈곱만 살살 닦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