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천장 오돌토돌한 혓바늘이 몇달째 있음
8개월 전에 구강성교를 처음으로 하고 입천장 부위에 혀로만 만져지는 오돌토돌한 무언가가 생기더니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8개월째 번지고 지속중이며 통증은 없고 육안으로도 보이지 않아요.혀로만 오돌토돌한게 만져지고 촉감은 혓바늘 같습니다.
이비인후과 선생님도 보이는게 딱히 없고 보기엔 증상이 미미해서 지켜보라 하시고요.
저는 의심되는게 hpv바이러스나 균감염인데
만약 위 원인 때문이라면 (hpv나 균) 구내염 연고를(페리덱스)발라봐도 괜찮을까요?
괜히 악화되지만 않으면 발라볼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스빈다.
저는 의심되는게 hpv바이러스나 균감염인데 만약 위 원인 때문이라면 (hpv나 균) 구내염 연고를(페리덱스)발라봐도 괜찮을까요? 괜히 악화되지만 않으면 발라볼까 싶습니다.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감염이 의심되는병변에 스테로이드제재를 도포하는 것은 좋지 못한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악화될 수도 있구요
일단은 진단이 우선입니다 이비인후과 선생님께 다시 진료를 받아보세요
하지만 환자분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벤트는 8개월 전에 생겼고 증상은 촉각을 통해서만 알 수가 있고 점점 번지는 가운데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진료나 치료가 쉽지는 않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입천장에 오돌토돌한 혓바늘 같은 것이 8개월 정도 지속되고 있으며 통증은 없지만 촉감이 느껴져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르면 육안으로 보이는 뚜렷한 이상은 없다고 하셨고, 현재 상태로는 미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HPV 바이러스나 균 감염을 의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페리덱스와 같은 구내염 연고는 일반적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고가 상황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해당 증상에 대해 더 구체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HPV 감염이나 기타 균 감염이 의심될 수 있지만,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거나 통증이 없다면 가능성이 약간 떨어지죠. 구내염 연고인 페리덱스를 바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바이러스나 감염에 의한 증상이라면 연고보다는 의사의 진단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HPV 감염이 의심된다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이비인후과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