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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크낙새233
공정한크낙새23319.10.06

프라이버시 코인의 상폐에대해서 궁금합니다.

업비트에서 최근에 프라이버시 코인들을 상장폐지 했는데요.

암호화폐가 원래 익명성을 강조한게 아닌가요?

그런데 익명성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암호화폐들을 왜 상폐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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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업비트의 경우 최근 다크 코인들을 상장 폐지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경우 아직 프라이버시 코인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의 경우는 업비트의 상장 폐지 결정과 비슷한 시기에 오히려 대시 코인의 신규 상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다크 코인 혹은 프라이버시 코인과 관련하여 거래소들의 입장이 다른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해당 거래소가 위치한 국가의 정부 또는 금융 규제 기관의 규제 정도, 두 번째로는 코인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첫 번째 요인과 관련하여 바이낸스의 경우 중국계 경영진이 운영을 하는 거래소이긴 하지만 본사가 몰타에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보다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코인베이스의 경우에도 미국에 있기는 하지만 대시 코인의 상장이 가능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 관련 다크 코인 관련 규제가 심하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금융감독원이나 금융위원회에서 직접 암호화폐 거래소들에게 다크 코인의 상장과 거래에 주의할 것을 직접 언급한 바가 있기 때문에 거래소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요인과 관련하여서 같은 코인을 가지고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고, 다른 가치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크 코인의 경우 같은 '익명성 코인'이라고 할지라도 이것이 악용될 가능성, 부정적인 측면, 역기능을 함의하고 있는 이름이라고 볼 수 있고, 프라이버시 코인의 경우는 개인의 거래 정보를 보호한다는 긍정적인 측면, 순기능을 함의하고 있다는 것에서도 이러한 관점과 가치 판단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익명성 코인의 순기능을 강조하고 이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거래소와 그렇지 않고 역기능을 중심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거래소 간의 입장이나 행동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정리하자면 FATF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과 관련하여 유예 기간인 상황에서, 각국의 규제 수위가 다르고, 거래소들의 익명성 코인에 대한 관점과 가치 판단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 거래소마다 다른 대응 방식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국제적으로 37개 국가가 가입되어있는 국제자금세탁 방지기구는 내년 6월까지 가상화페에대해 거래소및 각종화폐에 대한 규제안을 마련토록 권고하였습니다. 이는 말이 권고지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권고안에 익명성을 극도로 요구하여 각종 자금세탁 경로로 사용되는 코인들에 대해 제제안을 마련토록 하였기 때문에 그에대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오프라인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에 가상화폐의 익명성에 의한 자금세탁 방지를 막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있습니다.

    지케시나 모네로등 다크코인의 익명성은 중앙부처의 관리자들이 보기에는 충분히 우려스러움이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해킹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주체가 없기 때문에 지금의 중앙부처의 관리에서 자유로운 점이 있어서 가상화폐가 관심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가상화폐를 통한 불법 탈세 증여등을 방지하고져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과 거래를 제한하는 방향등 여러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구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검토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다크코인은 이런점을 방어하고자 극도로 익명적인 링시그니쳐 기술처럼 거래내역을 볼수 없는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신원을 숨기는 링CT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일회용 주소를 설정하여 거래 내용을 숨기려는 스텔스 기술이라든지, 익명성을 중요시하여 만든 각종 기술로 개인들간의 중앙집권식 제제를 피하고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당연 시중자금은 이런 다크코인을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탄력을 받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시,모네로,지케시프라이버시.등 지금도이런 다크코인은 시장의 중심에 있습니다. 당연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 전반에 적용한다면 좋은 보안성을 띈 산업이 창출될수 도 있겠습니다.

    콜드월렛을 이용하여 코인간 거래를 통한다면 익명성 다크코인을 통해 불법자금을 유통해도

    아무런 제약을 할수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다크코인을 규제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거래소를 제약한다든지 거래소 실명을 통해 관리한다든지 여러 방법은 있지만

    거래소 외의 방법까진 차단할 기술이 없으며 혹여라도 이러한 익명성 코인을

    폐지하건나 상폐시키거나 할수있으면 몰라도 현실적으론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