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원인과 예방은 할수있나요?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없어도 폐경이 되면 고지혈증
오나요? 그러면 고지혈증 약은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결론인가요? 혈관질환 예방하려고 애쓰는 1인입니다만
본인이 노력해도 호르몬고갈로 여러가지 질환에
노출이 되네요 ㅠㅠ
나이들수록 우울하고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특히 폐경 이후에는 체중도 늘고,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입니다. 고지혈증도 잘 생기지요. 나이로 인한 변화는 어쩔 수 없지만, 식사와 운동, 체중 조절로 혈관 질환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답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건강한 인생 후반기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동맥경화가 생깁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고지혈증 가능성은 약간 올라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오래 되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습관은 당연히 기름진 음식과 짠 음식을 피해주시고,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적절히 섞어서 하는 것이 좋고, 어떤 운동이든 본인이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당연히 안좋습니다.
고지혈증은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몸에 과하게 지방이 침착된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은 동맥경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몸의 지방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보다 소모하는 것이 많으면 축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동맥경화와 같이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게 하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동맥경화의 관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를 없애도록 한다. 금연하며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 과도한 지방 섭취 금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이 드신 분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조기 검진을 시행하여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약은 평생 복용합니다.
여성은 폐경 전후로 고지혈증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호르몬이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고지혈증이 오는 것은 또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이나 운동과 무관해서
노력으로 조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음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로 간에서 만드는 것이고
에너지로 쓰이지 않아 뛰어도 안 없어집니다
굶고 뛰어도 안 떨어진다는 이야기에요.
50대 초반이면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되구요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체지방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하는 가장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폐경 후 이상지질혈증의 발병에는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직접적이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콜레스테롤이 증가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여성 호르몬으로, 폐경기에는 이 호르몬이 감소하여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폐경이 되었다고 하여 모든 분이 이상지질혈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이상지질혈증관련 수치를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약을 드시면 됩니다. 무조건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