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세탁기와 통돌이의 세탁할 때 쓰는 물양을 봤을 때 통돌이가 물을 많이 씁니다. 드럼 세탁기는 60~100L, 통돌이는 100~150L의 물을 씁니다. 사실 경제적으로는 1회당 약 100원의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물의 양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드럼과 통돌이의 세탁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드럼은 낙차를 사용합니다. 떨어지는 힘으로 세탁을 해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탁할 수 있는 옷의 양도 통돌이에 비해 적습니다. 낙차를 이용해야 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은 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통돌이는 와류를 이용합니다. 물을 가득 받고 세탁물을 완전히 담근 후 좌우로 흔들어 와류로 세탁을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물이 필요한 것입니다.